망사쉬폰 원단을 커팅해 하나하나 엮어 내려 간 비니로, 수공예적 터치가 많이 들어간 제품입니다. 밑단 쪽에는 깃털과 같은 가벼운 실로 포인트를 주었고 끝 트리밍에는 꽃 망울 같은 조직감을 줌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주고자 했습니다. 일반적인 숏 비니 대비 아랫단이 얼굴에 딱 붙지 않아 얼굴이 작아 보이며 햇 같은 느낌을 동시에 주기도 합니다. 심플해 보이지만 복잡한 공정상 하루 1-2개 정도만 제작 가능한 아트피스로 신중한 오더 부탁드립니다.
브라운햇의 스테디셀러인 스트랩 보닛의 패턴수정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로샤 보닛입니다. 리버서블로 제작되었으며 챙의 올라간 각도와 윗부분의 쉐입까지 보완하여 얼굴형이 가장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. 골프룩이나 운동시에도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며 탈부착되는 스트랩으로 바람에 날라갈 염려가 없으며 평상시에는 스트랩을 뒤로 넘겨 쓰시거나 탈착해서 데일리 룩으로도 착용가능합니다. 이태리 린넨과 펄프우드의 신소재를 매칭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